장동현 SK텔레콤(017670)사장이 지난해 보수총액으로 13억3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하성민 사장, 지동섭 사장의 보수총액을 합친 것과 비슷한 규모다.

31일 SK텔레콤의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동현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7000만원, 상여금 7억5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총액은 퇴직급여충당금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SK텔레콤은 "(장동현 사장은) 계량지표 측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했으며 개방형 플랫폼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국내 최초 출시 등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화를 위한 생활가치, IoT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기업가치 창출 기반을 공고히 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