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계의 '샤넬'. 보령메디앙스의 프리미엄 유아패션 브랜드 '타티네 쇼콜라'를 두고 하는 말이다.

타티네 쇼콜라는 유아전문 디자이너 브랜드로 지난 1977년 프랑스에서 캐서린 팡방(Catherine Painvin)이 설립했다. 국내에는 지난 2004년 들어왔고, 영국과 미국, 독일, 일본, 태국 등 50여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타티네 쇼콜라(Tartine et Chocolat)는 아기 의류와 용품, 생활 공간까지 제공하는 토털코디네이션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처럼 아이들에게 버터빵과 초콜릿을 주는 엄마의 따뜻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티네 쇼콜라가 수십년 동안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까닭은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하고 합리적인 전통 명품을 추구한 덕분이다. 파스텔 계열, 비비드 계열, 레이스와 자수 등으로 보수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한 브랜드다.

보령메디앙스의 타티네 쇼콜라는 브랜드 고유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 시즌마다 국내 감성과 유행을 접목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생제르망 거리에 있는 본사 쇼룸 컨셉을 그대로 적용한 브랜드 매장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였다.

타티네 쇼콜라는 매장에서 출산용품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 전반에 걸친 육아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주는 출산 준비 상담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