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롯데하이마트(071840)의 빨래건조기 판매가 늘며 1분기 세탁기와 생활가전 매출이 증가했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15.5% 증가한 9100억, 32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마진이 적었던 모바일의 매출 비중이 줄고 백색가전의 비중이 늘어 영업이익률은 3.5%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빨래건조기 판매가 늘어나며 세탁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하고, 생활가전 매출은 5%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연구원은 "2분기까지는 실적모멘텀이 지속되고 빨래건조기 판매는 주가를 올리는 요인을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6월부터는 판매 동향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실적 개선 지속 여부를 점검해야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