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비수기에도 출점 점포가 줄지 않았고 기존점들의 매출 성장도 개선되고 있다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손윤경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1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한 1조2728억원, 영업이익을 36.4% 늘어난 378억원으로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1분기 350개 편의점 점포가 증가하면서 올해 출점점포가 1100개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비수기인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도 편의점 출점은 크게 줄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도시락을 판매하며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해졌고, 원두커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켰다"며 "편의점을 운영하고자 하는 수요도 늘어났다"고 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했던 점포들의 매출이 안정화되면서 매장 당 평균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또 "수익성이 낮은 담배의 비중이 축소되고, 수익성 높은 일반상품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도 더 좋아질 것"이라며 "특히 수익성이 높은 PB상품의 수익성이 좋은데, PB상품의 매출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