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37%(1500원)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가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HTS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잠정) 외국인은 LG전자 주식 19만8000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매수 상위 그룹에는 골드만삭스, 노무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 있다.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의한 매수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리포트에서 "가전과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이 강한 모멘텀(상승동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128억원에서 7367억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09년 3분기 전성기 이후 최고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목표주가도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