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11조9000억 공사·용역 발주키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921건, 총 11조 9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1조3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공공부문 전체에서 최대 규모이다. 발주 규모 300억원 이상인 대형 공사가 93건, 8조5000억원으로 전체 발주 금액의 71%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5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세종시에 1조2000억원, 그 외 지방에서 4조9000억원의 공사가 발주된다. LH 관계자는 "창립 이후 최대 규모 발주로 건설업계에 힘을 보태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분양가상한제 활용 기본형 건축비 2.39%↑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 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이달부터 2.39% 오른다고 국토교통부가 1일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 자재와 인건비 변동 등을 고려해 6개월마다 기본형 건축비를 조정하는데 이번 인상 폭은 최근 4년간 최대이다. 기본형 건축비 인상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분양가가 1% 이상 오를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 가격은 분양 가능성과 주변 시세 등을 감안하기 때문에 실제 인상되는 분양가는 기본형 건축비 인상분보다 낮을 것"이라고 했다.

호반장학재단, 370여명에게 8억 장학금

호반장학재단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반건설 본사에서 전국 370여 명 학생에게 총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7년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신입 장학생 8명이 대표로 참석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18년간 약 7000명에게 116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