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신세계(004170)면세점에 입점하는 수입 유명 브랜드가 늘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월 현재 신세계 면세점의 하루 매출액은 30억원 중반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은 수입 유명 브랜드의 입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티파니·불가리 등이 입점했고, 올해 2월에는 버버리·토즈가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월에는 끌로에와 셀린느가 입점할 예정"이라며 "상반기 중 모든 브랜드의 입점이 완료되면 일매출 40억원까지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신세계 면세점은 입점 브랜드 증가와 더불어 인당 구매액 상승으로 매출액 대비 판촉비 부담이 낮아지는 추세"라며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넘어 수익구조 개선까지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