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제일건설이 올해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 등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1만여가구에 최첨단 홈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서비스를 구축한다.
제일건설은 지난 8일 LG유플러스와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업체 씨브이네트,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공급업체 제니스앤컴퍼니 등과 함께 '스마트 홈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는 IoT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 제일건설이 평택 고덕신도시 A17 블록에 분양하는 '제일풍경채 센트럴' 1022가구에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일건설은 올해 분양 예정인 9000여가구에도 IoT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지상 34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84㎡ 658가구, 99㎡ 364가구 규모이다. 유아풀이 별도로 설계된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일반 아파트보다 개방감이 좋은 2.4m 높이 천장, 전 가구 알파룸 제공 등이 적용된다. 고덕신도시 1단계 권역의 중심에 자리 잡은 입지로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교 용지가 있다.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스마트폰 앱(IoT@home)으로 조명과 냉·난방, 가스·화재 감지 등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빌트인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거주자가 따로 구매한 LG전자·삼성전자 등 IoT 생활 가전제품에도 확장 적용이 가능하다.
제일건설 이승 주택본부장은 "최첨단 IoT 기술 접목으로 거주자 생활 편의를 높이고, 제일풍경채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661-5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