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이 새롭게 출시한 ‘굽네 갈비천왕’의 모델로 배우 서현진을 발탁했다.

굽네치킨은 17일 “18일부터 서현진을 모델로 한 ‘굽네 갈비천왕’ TV CF가 송출될 예정”이라면서 “이전 모델이었던 ‘EXO’와의 계약은 만료됐다”고 밝혔다.

굽네치킨은 새 모델로 털털함이 매력인 ‘먹방 여신’ 서현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굽네 갈비천왕’ CF 스틸컷.

서현진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에서 복스럽고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먹방 여신’에 이름을 올렸다. 서현진은 ‘식샤를 합시다 2’에 이어 ‘또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등의 드라마에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해 전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서현진이 우리 제품의 달콤 짭조름한 맛을 풍부한 표정으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면서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품 치킨 요리라는 ‘굽네 갈비천왕’의 콘셉트에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이번 광고에서 ‘먹방 여신’답게 치킨을 맛깔나게 뜯으며 ‘갈비는 뜯어야 제 맛’이라고 어필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서현진은 치킨 맛에 빠져 ‘리얼 먹방’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굽네치킨은 향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광고 메이킹 촬영 영상 등을 공개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친근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서현진씨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CM송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더욱 발랄하고 생생하게 표현해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광고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