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이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의 판매 호조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각각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JW신약(067290)은 2016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6억8212만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3억8468만원으로 8.4% 늘어난 반면, 8억9287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출시한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네오다트', 항궤양제 '넥시알디',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등 신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며 "또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원가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자회사 JW크레아젠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대한 평가손실 27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RCPS 평가손실의 경우 실제 현금 유출은 없으며, 향후 주식이 전환되거나 상환될 경우 해당 손실은 환원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JW신약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78%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3억원이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1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이 된 후 한 달 안에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