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급기준 코픽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픽스는 은행 주택담보대출 등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다.

은행연합회는 1월 신규취급 기준 코픽스가 1.50%를 기록해 전달에 비해 0.06%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연속 올랐던 코픽스가 주춤하면서 은행 대출금리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연합회 측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의 경우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인해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은행채(AAA·1년 만기) 월별 단순평균금리는 지난 12월 1.68%에서 1월 1.58%로 떨어졌다.

1월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1.61%로 전달인 1.62%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 등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반영됨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