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가 금융주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장을 주도한 반면 국내 증시에서는 신한지주가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7포인트(0.05%) 오른 2066.0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8포인트(0.18%) 상승한 609.87에 거래돼고 있다.
8일(현지시각)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18% 하락해 2만54.34를 기록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0.07% 오른 2294.6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0.15% 오른 5682.45에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는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하며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상승전환하면서 S&P500과 나스닥은 반등에 성공해 결국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 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9억원, 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신한지주(055550)가 1.41% 상승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017670), 한국전력(015760), LG화학(051910)등이 상승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090430), 포스코(POSCO) 등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2.38% 하락하고 있다. 네이버(NAVER(035420))와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등은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