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6일 서울 창동 본사에서 ‘2017 최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네네치킨은 6일 서울 창동 본사에서 ‘2017 최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네치킨은 매년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위생·매출 등 다양한 부문을 평가해 귀감이 되는 매장을 선정,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7 최우수 가맹점 시상식’에서는 대전 유성구 봉명구암점 점주를 비롯해 제주 도남점, 서울 종로점 등 총 12곳의 가맹점주가 시상대에 올랐다. 대전 유성구 봉명구암점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선 또 지난해 12월 새롭게 출시한 네네치킨 신메뉴 ‘크리미언 치킨’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강원 양구군동면점 점주가 공로상을 받았다. 정인옥 점주는 “신메뉴 출시 같은 중대한 사안에 가맹점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네치킨은 신메뉴를 제안한 가맹점에 크리스탈 상패와 금 5돈 메달을, 최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12곳에 배달용 오토바이와 튀김기를 수여했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은 “가맹점주 여러분의 노력이 네네치킨의 한결 같은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최고의 비결”이라며 “올 한 해도 가맹점과 함께 올바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