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3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성장은 인터넷TV(IPTV)가 견인했다”며 “IPTV 매출은 전년 대비 33%,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12%, 가입자 수는 1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 인터넷 가입자 비중은 2015년 4%에서 지난해 15%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