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가 오전 중 상승하고 있다. 전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이 사상 최초로 2만선을 돌파한 데다, S&P500과 나스닥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13분 기준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25% 상승한 2만119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0.08% 오른 2300선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12% 오른 5663선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 뉴욕 3대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에도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재정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커 마백의 마크 포스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단 시간에 주가지수가 급등했으나 가치를 적절히 반영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채 금리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6bp(1bp=0.01%포인트) 상승한 2.539%,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6bp 오른 3.114%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2.03% 상승한 배럴당 53.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2만2000건 증가한 25만9000건을 기록했다. 마켓워치가 사전에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25만건을 웃돌았다.(21일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