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6일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 2차' 1090가구를 2월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090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되며,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95%를 차지한다.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오산시타자이' 1090가구를 2월에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와 오산 도심이 모두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오산의 경우 수도권 최대규모 신도시 동탄2신도시가 입주 3년차를 맞았고 수서고속철도(SRT) 개통, 동탄호수공원 등 주변 개발사업들이 활발해지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오산시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20만 8656명이다. 이는 10년 전보다 7만3045명(2006년 13만5611명)이 증가한 것이다. 2004~2013년까지 10년간 공급된 아파트는 연평균 1219가구에 불과했지만,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만62가구가 공급됐다.

오산시티자이 2차가 들어서는 부산도시개발지구는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오산시티자이 2차 단지 앞으로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설 도로가 1차 입주시기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까지의 거리가 1.7㎞로 가까워진다. 동탄2 호수공원은 상업, 문화, 레저 등의 복합공간으로 개발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의 거리가 약 1.8㎞ 떨어져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오산 간 고속화도로도 가까워 서울 강남권(헌릉IC)까지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동탄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6㎞ 거리에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도 가깝다. 오산역은 올해 10월 전철, 국철, 시내·외버스, 택시 등이 모이는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오산시 최초로 아파트 외 별동의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된다. 총 1090가구 중 테라스로 계획된 가구는 8가구다. 전 가구의 전용면적은 84㎡이며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모든 방을 전면에 배치해 테라스 공간을 극대화했다.

오산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은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은 2019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