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반도체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1월 20일)보다 1150원(2.34%)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D램(DRAM)·낸드(NAND)의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개인용 컴퓨터(PC)의 D램 평균 판매가격이 23달러(DDR4 4기가바이트(GB) 기준)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D램 가격 강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낸드 가격도 오르고 있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