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태화산(해발 644m)에서 그룹 신입사원, 계열사 사장단 등 200여명과 함께 산행에 나섰다. 신입사원과의 산행은 2006년부터 매년 2회씩 실시하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문화다.
박 회장은 정상에 오를 때까지 산행의 선두에 나서 신입사원에게 뒤지지 않는 체력을 과시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5시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금호아시아나 가족음악회'를 열었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아시아나-새 물결을 이끌면서(Leading the Next Wave)'라는 주제로 "금호아트홀 연세는 2015년에 세워져 이제 1년 6개월이 지났다. 아트홀도 연륜이 쌓이면 음(音)을 받아들인다"면서 "올해 우리 그룹은 71년이 됐으며, 연륜을 쌓아 500년을 영속할 수 있고 영원히 '금호'를 지속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