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투자자들이 알기쉽게 개선된 펀드 수익률 비교공시시스템 '펀드다모아(fundamoa.kofia.or.kr)'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펀드통합공시시스템은 지나치게 광범위한 펀드 정보가 나열돼 일반 투자자가 손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펀드다모아는 투자자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수익률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하게 펀드를 비교할 수 있도록 투자자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설정액 50억원 이상의 공모펀드를 대상으로 매월 첫 주에 전월 말 기준 운용실적을 공시한다.
김기한 자산운용과장은 "오픈 후 3∼5일 이후부터는 주요 포털에서 '펀드다모아'를 검색해 접속하거나 '금융위원회' 검색 후 '펀드다모아' 배너를 클릭해 접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펀드다모아 사이트를 통해 펀드공시에 대한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운용사간 경쟁을 촉진할 계획이다. 김 과장은 "수익률 중심의 공시사이트 구성을 통해 일반투자자가 성과가 좋은 펀드를 쉽게 선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