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신규 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게임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2015년 같은 기간보다 5% 줄어든 391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12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어 이벤트와 업데이트만으로는 게임빌의 주력 지적재산권(IP)들의 매출 순위를 담보할 수 없게 됐다"며 "신작 흥행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게임빌의 주요 신작 출시는 2분기 이후에 집중돼 있어 당분간 상승동력(모멘텀) 공백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신작의 성과를 확인한 뒤 대응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