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가 오전 중 상승하고 있다. 은행주가 실적 개선 호재로 강세를 띠면서 증시가 상승 중이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22분 기준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10% 상승한 1만991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0.20% 오른 2275선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47% 상승한 5573선에서 거래 중이다.
은행주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JP모간은 예상을 웃도는 수준의 실적을 공개했고, 주가가 1% 넘게 오르는 중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실적 호재로 0.9% 상승 중이다. 웰스파고는 실적이 예상에 못미쳤지만 주가는 2% 넘게 오르고 있다.
전날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연설에서 단기적으로 미 경제에 심각한 장애물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잘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는 하락 중이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60% 하락한 배럴당 52.70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했다. 상무부는 작년 12월 소매 판매가 전달보다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달(0.2% 증가)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전에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0.7% 증가'에는 못미쳤다.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98.2)보다 하락한 98.1을 기록했다. 12년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달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로이터가 사전에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98.5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