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6%(2만6000원) 오른 194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194만원은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다.

이날 삼성전자는 오후 3시 18분에 192만9000원을 기록하며 전날 경신했던 신고가를 새롭게 다시 썼다.

전날에도 삼성전자는 192만8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노근창 HMC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4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과 더불어 앞으로도 반도체 부문 이익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또 오는 2월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감까지 커지며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