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은 상주인구가 98만여명, 유동 인구가 15만여 명인 광역시 규모의 도시다. 1970년 인구 통계 시작 이후 2011년에 처음으로 경기·수도권 인구가 8000여명이 순 유출되었는데, 이 중 5600명이 천안으로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아산시의 인구 유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에 대규모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스위트포레 에비뉴'가 들어선다.

사진=스위트포레 에비뉴 투시도

단일 건물 내 단지형 매장인 이 상가는 20여개 브랜드별 가구점, 450석 동시 웨딩홀, 분리형 웨딩홀, 웨딩부페, 연회 상설 뷔페, 생활용품, 키즈센터 등 웨딩과 가구를 연계한 복합상가다.

상가 관계자는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모으기 위해 해외 유명 명품을 병행 수입(같은 상표의 상품을 여러 수입업자가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것)해 상가 1층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웃도어, 골프존, 스포츠존, 패션잡화, 음료·디저트존, 헤어 및 미용존, 신사, 숙녀, 영캐쥬얼 등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으로 매장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상품들은 백화점보다 20~30% 정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위트포레 애비뉴 2층에는 20여개의 가구 브랜드가 입점한다. 3층에 위치한 예식장은 2개 관으로 하루 최대 8번의 예식을 치를 수 있는 규모다.

관계자는 "천안·아산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협력업체 등 대기업에 종사하는 젊은 층이 많은 지역으로 명품에 대한 수요층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트포레 애비뉴는 2월 착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