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헬스케어가 올해 국내에 선보인 양압기 'M3'가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압기란 코를 통해 공기압을 불어 넣어주는 의료기기로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도록 도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흔히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잠버릇이라고 생각하지만, 기도를 좁혀 신체에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게 만드는 질병이다. 선진국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의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양압기를 사용하라고 처방할 만큼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산 양압기인 M3는 멕헬스케어의 모회사인 호흡치료기 전문업체 '멕아이씨에스'가 개발한 제품이다. M3의 주요 기능으로는 '호기(呼氣)시 압력 보정'과 '램프 기능'이 있다. 호기시 압력 보정이란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며 램프 기능은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멕헬스케어는 양압기 구매 가격에 부담을 갖는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M3 렌탈 시스템'을 도입했다.
권혁 멕헬스케어 대표는 "M3는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며 "환자들이 편리하게 양압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능 개발에도 힘쓴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