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2~3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제3전시관에서 ‘2016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주택 입주민과 일반 시민이 모여 서울시 공공주택·주거복지 제도를 체험하고 주거 경험을 공유한다. 서울시 공공주택 입주민 1만명과 일반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다.

본행사에서는 공공주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서울시 주거복지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본행사 전날인 다음달 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아시아 공공주택포럼’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