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 유입을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3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9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고,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임동오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1988년 상장한 업체로 2006년부터 소프트웨어 판매서비스를 시작하며 기업자원관리(ERP) 시장에 진출했다"며 "현재 약 14만 기업고객 인프라를 확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2011년 강촌 클라우드센터를 개관하며 클라우드 본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는 높은 초기 투자 수익과 유지보수 수익이 창출돼 기존 기업자원관리 서비스 대비 2-3배의 매출 증대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또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고객은 2011년 157개 업체에서 2016년 9733개 업체로 증가했고, 올해 4분기 클라우드 이용 업체수는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1만개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6년 더존비즈온의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10.1% 늘어난 1736억원, 영업이익은 27.0% 증가한 3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