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도시개발지구에 계획 단지
'목동파크자이' 8개동 자이

GS건설은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 서울 양천구 목동 인근에 ‘목동파크자이’를 분양한다.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에, 전용면적 84~92㎡ 35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40가구, 84㎡B 24가구, 84㎡C 83가구, 94㎡는 9가구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파크자이’ 조감도.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전용면적 84~92㎡ 356가구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신정(갈산)도시개발사업 지구 안에 들어서며, 여기에는 3만3844㎡ 면적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 계획 단지로서의 장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목동파크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환경이다. 강서 3학군에 포함돼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 등이 단지와 가깝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 있는 목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자연환경도 좋다. 신정도시개발지구 내 공원과 인근에 있는 갈산공원(생태순환길, 피톤치드원 등), 안양천이 가까워 일부 가구는 갈산공원과 안양천을 집 안에서 조망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정도로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양천구민회관, 양천세무서 등 인근 목동 13·14단지 내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목동파크자이에 서울에서 보기 드문 평면특화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일부 가구 최상층에는 GS건설이 최고급 아파트에 적용하는 ‘자이 로프트(Xi- Loft)’를 설치할 예정이다. GS건설이 평면 저작권을 출원한 자이 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옥상 전용 복층형 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이다.

또 전용 84㎡는 4베이(발코니와 맞닿은 방·거실이 4개) 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식료품 저장창고), 드레스룸 등도 설치된다. 전용 94㎡ 최하층 9가구는 입주민이 취향대로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멀티 룸과 실사용 면적이 넓은 테라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 최첨단 시설과 에너지 절약시스템도 돋보인다. 자이원패스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팎에서 불을 끄거나 켤 수 있고, 전등·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임종승 GS건설 목동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목동 1~14단지 2만6000여가구는 1987년 전후로 입주해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비슷한 시기에 철거가 이뤄진다”며 “하지만 양천구에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가 워낙 적었던 만큼 기존 목동·신정동 주민들이 목동파크자이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동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목동파크자이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