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으로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약 1조2830억으로 2014년 대비 22%이상 증가했다. 저금리 환경의 영향으로 펀드수익률에 따라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 장수리스크 헷지를 위해 한 개의 상품 가입으로 사망보장과 노후보장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멀티형 보험 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한 개의 상품으로 사망보장과 노후보장을 함께 할 수 있는 '신한생활비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한다.
신한생명 측은 "이 상품은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을 비롯해 유니버설 기능을 강화하고 펀드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고객의 상황에 맞게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생활자금 선지급'은 고객이 선택한 은퇴시점 이후부터 생활자금을 최대 20년 동안 지급하는 기능이다. 은퇴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의 5%를 최대 20년간 균등하게 감액하고, 감액된 사망보험금에 해당하는 계약자적립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면 생활자금이 늘어나고, 투자수익률이 악화되면 예정이율로 계산한 책임준비금으로 생활자금을 최저보증 해준다. 생활자금을 모두 수령해도 가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유족위로금이 은퇴시점부터 적용되어 사망보장이 이뤄진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자금운용을 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기능을 강화했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 총액의 200%까지 가능하며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수수료의 경우 납입시에는 추가납입보험료의 0.5%, 납입후에는 추가납입보험료 누계액의 0.003%를 부과한다. 보험료 납입경과기간 2년(24회 납입) 이후부터 해지환급금에서 월대체보험료 충당이 가능하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다.
3종의 신규 펀드를 추가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S라인 자산배분형Ⅱ' 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전문가가 대신하여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재간접 펀드로 유럽 공모형 헤지펀드 등 다양한 전략의 펀드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글로벌 주식형' 펀드는 국내외 주식 및 주식관련 집합투자증권에 투자하며, 마지막으로 '해외채권형' 펀드가 추가됐다.
주요 진단(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구성했으며 ▲고액계약우대 ▲장기납입우대 ▲펀드장기유지보너스 우대를 적용하여 적립기능을 강화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은퇴시점은 5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은 한 개의 상품으로 활동기 사망보장과 은퇴이후 생활보장 둘 다 받을 수 있는 멀티형 상품"이라며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수익성과 안전성을 갖춘 저금리 시대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