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3人이 보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부동산 중개업계는 대우건설이 경기 의왕시 포일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인근 공인중개업소들은 "단지가 의왕시 초입에 들어서기 때문에 안양 평촌신도시 등과 가깝고, 분당·판교 접근성도 앞으로 좋아진다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있다"면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도 걸어서 10여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녹지와 하천 등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안양시 관양동 대한스마트공인 김성엽 대표는 "안양시 인구가 의왕시의 네 배 정도 되는데, 안양시는 지은 지 20여년 안팎의 낡은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새 아파트에 살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안양시 비산동과 평촌신도시, 군포시 산본신도시 주민들이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도 기존 생활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포일동 포일수(秀)공인 윤미경 대표는 "내년 안양과 성남을 잇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고 현재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인덕원역을 지날 예정인데, 이런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는 분당 및 판교와도 생활권을 함께 누리게 된다"고 말했다.

단지에서 길 건너 바로 갈 수 있는 포일2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라 이미 기반시설을 갖췄다는 것도 또다른 장점이라고 현지 중개업계는 보고 있다.

윤미경 대표는 "포일2지구는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입주를 이미 마쳤고 학교와 상권 등 기반시설도 자리를 잡고 있어 입주 초기 수요자들이 보통 겪게 되는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겪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단지 바로 옆 공원을 비롯해 반경 1㎞ 안에 8개의 공원이 있고, 학의천이 단지 인근에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포일동 성공공인 김영희 대표는 "주변에 녹지가 많은 데다 백운호수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학의천도 가까워, 입주민들이 강을 따라 산책하고 운동을 하기에 제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