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LF(09305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투자자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향후 외형 성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 변경은 목표주가는 변화가 없지만 현재 주가가 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LF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3110억원과 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대비 8.2% 감소, 지난해 동기대비 228.9% 증가한 수치다.

이화영 연구원은 "저성장 국면의 국내 패션시장에 대한 전략으로 엄격한 재고관리, 불필요한 비용 절감 통한 판관비율 개선, 온라인 채널 강화 등을 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3분기 매출 부진에도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국내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감소하지만 수익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외형 성장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