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이녹스(08839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투자자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내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500원을 유지했다.

이녹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4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대비 1.7% 증가, 12.3% 감소한 수치다.

류영호 연구원은 "리콜관련 충당금이 반영되고 알톤스포츠의 실적 약화로 이녹스의 3분기 실적은 투자자 기대치를 밑돈다"며 "4분기는 업계 비수기로 연결 기준 매출액 4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이녹스는 OLED 시장 성장과 반도체 신규 고객사 확보로 2017년이 기대된다"며 "자회사 부진과 비수기 실적보다는 2017년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