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대한약품(023910)에 대해 국내 기초수액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고 요양 병원이 늘어나 수액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3000원을 제시했다.

대한약품은 1945년에 설립된 국내 수액 제조업체로 기초수액이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된 이후 연평균 10% 내외의 성장을 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국내 수액시장은 대한약품, JW생명과학, CJ헬스케어 등 세개 업체가 과점하고 있으며 대한약품의 시장점유율은 2015년 기준 27%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박양주 연구원은 "2009년을 시작으로 2011년, 2013년, 2014년 주요 기초 수액제 가격이 대폭 인상되면서 수익성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국내 기초 수액시장은 노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 증가와 1인당 입원일수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약품은 2014년 8000평 규모의 자동화 공장과 물류센터를 완공하면서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보수적인 비용통제를 통해 영업이익률 15%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