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 게임 라인업과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게임이 4분기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1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준규 연구원은 엔씨소프트(036570)의 3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한 2184억원, 영업이익을 39.5% 늘어난 706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온라인 부문은 주력 라인업인 '리니지1'이 신규 서버를 증설하면서 양호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바일 부문은 '리니지2'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리니지2:레볼루션(넷마블게임즈)', '천당2:혈맹(스네일게임즈)'이 로열티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자체 개발작 '리니지RK'가 4분기 정상적으로 발매되면 추가적인 매출 증가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