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파업과 원화 강세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13일 예상했다. 한편, 모듈부문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명훈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파업과 원화 강세(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 하락)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을 것"이라며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한 8조5400억원,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6402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모듈부문 매출의 34%를 차지하는 중국 판매가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11월 신형 2종 출시, 멕시코와 체코 등 해외 공장 가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