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테스나에 대해 기존 삼성전자 외에 퀄컴 등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해 3분기 매출액이 늘고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5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상언 연구원은 테스나의 3분기 매출액을 지난 분기보다 13% 증가한 81억원, 영업손실 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 들어 매 분기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지만, 적자 폭은 8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테스나는 기존 삼성전자 외에 퀄컴과 MST(마그네틱보안전송칩), PAM(무선전력증폭칩) 등을 생산하는 팹리스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해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팹리스 고객사의 사업 호조로 4분기에는 매출액 95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정도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AP물량이 정체한다고 가정해도 2017년에는 매출액이 올해보다 36% 증가한 454억원, 영업이익은 106억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