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7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여성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핑크다이어리'를 통해 지난달 생리대 770팩을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생리대를 기부해 현재까지 총 생리대 3652팩을 기부했다.

핑크다이어리는 여성의 월경 예정일과 배란 예정일을 알려주고 여성 건강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이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피임약 복용을 기록하거나, 주변 산부인과를 검색할 수도있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여성 건강 관리 앱 핑크다이어리가 9월 '기부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된 생리대를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기부했다. 자원봉사자가 핑크다이어리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핑크다이어리는 저소득층 청소녀 건강 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7월부터 '기부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부천사 프로젝트는 핑크다이어리 회원이 앱 내 쇼핑몰인 핑다몰에서 생리대를 구매하면, 구매할 때마다 핑크다이어리에서 생리대 1팩을 기부 상품으로 적립한다.

생리대 기부 비용은 핑크다이어리가 부담한다.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자연생각, 에리에르 등 주요 생리대 업체들도 기부천사 프로젝트와 협력하고 있다.

핑크다이어리는 기부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7월에는 1321팩, 8월에는 1561팩, 9월에는 770팩의 생리대를 적립·기부했다.

NHN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 "9월에는 추석 연휴로 인해 기부에 참여한 인원이 줄었지만 '대용량 오버나이트'로 기부하는 생리대 종류를 확대하며 청소녀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썼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는 기부받은 생리대를 청소녀건강센터를 방문하는 소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성문화센터, 교육복지센터, 글로벌다문화지원센터 등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100여개 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녀에게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