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개성을 담아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방법부터 전문 업체를 통한 트렌디 한 시공 사례까지 소개되며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공인테리어 업체도 늘고 있다.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은 업체에서 올린 시공 이미지만 보고 시공을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재공사를 요청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원더컴퍼니 제공

시공인테리어 전문 업체를 선정할 때에는 시공 하자 사례 여부, 마감처리 방법 등 자세한 포트폴리오 자료를 요청해서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눈에 보이는 곳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고급 자재를 사용하는지 따져봐야 한다.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면 사용빈도나 중요도를 감안해 자재를 다르게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승원 ㈜원더컴퍼니 대표는 “인테리어 비용을 아끼려다가 자재나 마감 처리 등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재공사는 난이도가 높고 비용도 더 많이 들어 첫 시공부터 제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컴퍼니는 개인마다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시공인테리어 전문업체로 20~30대 디자이너들의 트렌디한 디자인 감각과 30~40년 차의 수준 높은 시공기사들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업체는 예약제로 본사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