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대우건설(047040)이 해외부문에서 수익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장문준 연구원은 "동남아 건축현장 등 해외부문 원가율(매상고에서 매상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황"이라며 "해외부문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2분기 이상 안정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부문에서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주택을 비롯한 국내부문에선 수익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대우건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2조 6700억원을, 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1003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컨센서스)보다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