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지난 해 7월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인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했을 때 주는 해지환급금은 줄이고, 대신 보험료를 낮춰주는 상품이다. 다른 종신보험 상품 대비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하다.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해지환급금 지급비율이 기존 종신보험의 50%인 실속형(1종), 70%인 스마트형(2종), 기존 종신보험과 동일한 표준형(3종) 등 세 종류다. 보험료는 실속형이 가장 저렴하다.
이 상품의 가입 가능 나이는 만 15~65세까지며, 가입금액은 4000만원부터다. 보험가입 금액에 따라 1~5%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근로자의 경우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이 완료되면 생활자금전환 옵션을 선택해 연금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다.
ING생명은 불완전 판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해지환급금 내용에 대한 계약자 확인서'를 만들어고객과 보험설계사(FC)의 서명을 받게 하는 등의 장치도 마련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보험료를 낮춰 고객들이 계약을 장기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판매 1년 만에 약 6만1967건이 판매됐다. 월 납입 초회 보험료는 누적 116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FC와 콜센터(1588-5005)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