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효성프리미어모터스와 딜러십에 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부산(제2 전시장), 울산, 포항, 순천 지역의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4개 지역의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2017년 개장해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신규 딜러십 MOU를 체결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운영하는 신규 4개 지점을 통해 해당 지역 고객에게 신차 상담과 구매, 점검 및 수리, 인증 중고차까지 재규어랜드로버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효성프리미어모터스와 신규 파트너십은 네트워크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인 향상을 이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탄탄해진 딜러 네트워크로 고객에게 최상의 브랜드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20개의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센터, 5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1개의 부티크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 10개의 공식 딜러사와 함께 3개의 전시장, 5개의 서비스센터, 4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