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청소년 비만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4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펴낸 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2007년 11.5%였던 아동·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은 2014년 12.9%로 약 1.4%p 증가했다. 특히 남아의 경우 과체중을 포함한 비만 유병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높았다.
청소년 비만은 성장지연의 원인이 되며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또한, 청소년 비만의 80%는 성인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통계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패스트푸드와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간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도 도움된다.
실제로 서형주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팀이 비만 대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별도의 운동과 식이요법 없이 비타민C만 섭취해도 0.9kg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타민C는 물과 불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으로 세척 및 조리 과정에서 손실되는 양이 많아 음식만으로 충분히 섭취하기는 어렵다. 이에 비타민C 보조제와 같은 건강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비타민C 영양제를 고를 때는 사용된 원료를 따져봐야 한다. 비타민의 원료는 크게 화학적 공정으로 그 분자 구조만 같게 만든 합성 비타민과 자연물에서 원료를 추출한 천연 비타민으로 구분된다.
합성 비타민은 대량생산이 가능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체내 대사를 도와주는 보조인자가 들어있지 않아 안전성이나 체내이용률은 상대적으로 낮다.
최근에는 코팅제나 화학 부형제 등의 첨가물도 넣지 않은 '무부형제 공법'으로 안전성을 더 높인 100% 천연원료 비타민C 제품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