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올해 2만여 건의 노란우산공제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목적으로 정부가 지원시책으로 도입하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 중인 상품으로 13개 금융기관에서 위탁판매하고 있다.
가입자격은 업종별 연평균 매출액이 10억~120억 이하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범위에 포함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의 대표자는 가입할 수 있다.
공제금은 법에 따라 압류가 금지돼 있어 폐업 등의 경우에도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노란우산공제에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을 통한 노란우산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생계로 바쁜 소상공인들이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할 수 있고 계약상태 조회와 변경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2만여 건의 노란우산공제를 판매한 것을 비롯해 3년 연속 전 금융기관 중 판매액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란우산공제 은행권 최다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지원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모바일을 통한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스템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의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