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주택보다 중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주거 다운사이징(Downsizing) 현상이 확산되며 비교적 가성비가 좋은 중소형 신축빌라를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빌라정보통 제공

부동산114에 따르면 2일 기준으로 서울에서 재건축을 제외한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연초 대비 3.48% 올랐다.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1.57% 상승해 소형 아파트 가격이 대형 아파트에 비해 두 배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절반 이상은 소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대형 아파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 중 크기대비 매매가격 역전현상이 가장 심한 곳은 동작구로 소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1691만원이다. 이는 대형 아파트보다 237만원 더 높은 수준이다.

이어 서초구(205만원), 동대문구(201만원), 성북구(162만원), 관악구(148만원), 금천구(140만원), 강북구(130만원), 서대문구(124만원) 순으로 소형 아파트 가격이 더 높았다.

이정현 빌라정보통 대표는 "중소형 주택 수요가 늘어나며 소형아파트 가격이 올라 내 집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에 최근 중소형 신축빌라분양을 선택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빌라정보통 집계에 따르면 동작구 신축빌라는 46~56㎡(이하 전용면적, 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대방동 신축빌라가 2억9천~3억4천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당동 신축빌라는 46~56㎡(방3·욕실2)를 기준으로 3억2천~3억7천, 상도동 신축빌라는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2억5천~3억5천 사이에서 분양되고 있다.

역전현상 상위에 속한 관악구 신축빌라는 46~53㎡(방3·욕실2)를 기준으로 남현동 신축빌라가 3억4천~4억5천 선이며 46~53㎡(방3·욕실1,2) 기준 봉천동 신축빌라는 2억5천~2억7천, 신림동 신축빌라는 40~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2억3천~2억8천 선에서 거래된다.

다소 하위에 속한 금천구 신축빌라의 경우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독산동 신축빌라는 2억2천~2억6천, 시흥동 신축빌라는 46~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2억1천~2억6천 사이에서 분양된다.

한편, 빌라정보통은 복층 신축빌라, 테라스 신축빌라 등을 부실공사, 하자, 날림공사 여부를 철저히 검증한 신축빌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