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로체시스템즈(071280)에 대해 지연됐던 주문 정상화로 그동안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3분기 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7200원에서 17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세준 연구원은 "지난 1,2 분기 대형 고객사의 주문 지연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3분기부터 주문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로체시스템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1.1%, 19.1% 증가한 354억원, 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로체시스템즈는 최근 한 대형고객사와 3년간 4000억원 수준의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