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 오픈을 통해 이마트(139480)가 유통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유지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9일 오픈이 예정돼 있다. 안지영 연구원은 "스타필드 하남에는 이마트가 아닌 '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 등 자체 브랜드(PB)가 들어가고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비물판이 전체 매장의 30%를 차지한다"며 "신세계 유통그룹이 이번에 제시한 방향성은 전형적인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전통적인 컨셉을 넘는 개념이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프라퍼티(이마트 90%, 신세계 10%) 지배구조 아래 있는 하남유니온스퀘어(신세계프라퍼티 51%, 터브먼 49%)가 글로벌 쇼핑몰 기업인 터브먼과 합작해 만들었다. 안 연구원은 "1년차에 9천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2년차에 손익분기점(BEP)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