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와 헤어라인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헤어라인 메이크업이나 반영구 헤어라인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머리카락과 비슷한 컬러 섀딩 제품이나 색소로 헤어라인을 교정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편하지만, 지속 기간이 짧다. 헤어라인을 따라 잔 머리카락을 뽑아내는 왁싱은 비용 부담과 지속 기간의 문제가 있다.
이에 최근 '헤어라인 교정술'에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모발이식과 동일하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해당 부위에 옮겨 심는 이 시술은 영구적으로 효과가 있다.
두피에 색을 입히거나 인위적으로 머리카락을 뽑지 않아 자연스러운 이마와 헤어라인을 가질 수 있으며 이마선을 얼굴과 균형을 이루도록 낮추거나 좁혀 얼굴형 전체가 동그랗고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
다양한 헤어라인 교정술 중 비절개 모발이식 헤어라인 교정은 흉터나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다. 하지만 이식한 머리가 자리 잡지 못하고 탈락하거나 시술 후 부자연스러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모발이식 시 자연스러움을 위해서는 심는 모발의 굵기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모낭을 하나하나 분리해 환자의 얼굴 형태와 밀도, 깊이, 각도, 방향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상욱 모리의원 원장은 "헤어라인 교정은 2천모에서 5천모에 달하는 모발을 한 올 한 올 정성스럽게 심는 시술"이라며 "이식 전 두피 진단이나, 모발 성장 속도 검사 등 종합적인 탈모검사(THL Test)를 실시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