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건설㈜(회장 안태일, www.kdcon.co.kr)은 2008년 세종기술투자라는 구조조정 전문회사를 설립한 뒤 M&A(인수·합병)를 성장 전략으로 활용한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이다. 코스닥상장사인 국제디와이와 더불어 국제건설을 인수하면서 KD건설로 사명을 바꾸고 '대한민국 1등 디벨로퍼(developer)'라는 목표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개발업에 뛰어들었다.

첫 사업으로 충남 내포신도시에 오피스텔 313세대 분양했으며, 서울 강일지구에 오피스텔 280세대를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5년도에는 충남 아산에 '아람채'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론칭해 208세대를 분양했고,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 10월에는 충남 아산 방축동에 271세대의 아파트 분양을 준비 중이다.

한편, KD건설은 지난 9월 1일 사옥을 송파로 옮기며 이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안태일 회장은 이날 "일본에서 개발한 캡슐 호텔을 롤모델로 하는 최초의 한국형 캡슐 호텔 사업이 바로 KD건설의 신사업이다. 캡슐 호텔이란 잠자리와 TV 시청 및 라디오 청취 등 한 명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만을 제공하는 비교적 저렴한 호텔이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는 요즘, 보다 경제적인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신개념 숙박 형태"라며 신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안태일 회장

캡슐 호텔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사업이지만 현재 일본에서는 공항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성업하고 있는 사업이다. KD건설이 캡슐 호텔 사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국내 최초의 기업인 셈이다. 현재 KD건설은 캡슐 호텔을 세우기 위한 부지를 수원시 인계동에 확보했으며, 130객실의 관광호텔 사업 승인을 취득하고 건축 허가를 진행 중이다. 올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KD건설만의 자체 브랜드 캡슐 호텔 출범이 어느 정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최초의 캡슐 호텔로 관광·숙박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D건설은 앞으로 사업 영역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의 주요 교통요지와 공항 등 인구 밀도가 높은 곳을 필두로 캡슐 호텔 사업을 성공적으로 가시화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를 모집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KD건설은 송파 신사옥 11층에 투자자들에게 캡슐 호텔의 사업성과 비전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모델하우스 형식의 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는 많은 투자자가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이를 계기로 투자유치 간담회 등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부회장 등 다방면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KD건설 안 회장은 "당사는 개발전문 인력과 설계전문·시공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어 타 회사에 비해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다. 앞으로 우리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활성화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중견기업으로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인,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성공하고 싶다"며 "예년보다 디자인팀을 강화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브랜드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 것이고, 임직원과 주주가 자부심을 품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