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홈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한다.

유진기업(023410)은 9월 1일 홈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HOME DAY)'를 선보이고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첫 매장(목동점)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홈데이 목동점 전경.

홈데이는 홈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종합 홈 인테리어 매장을 지향한다. 기존 대형 인테리어 브랜드 매장들이 자사 제품 위주로 전시·판매한 것과 달리 홈데이는 80여종의 국내외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또 전체 브랜드 가운데 80% 이상을 중소기업 브랜드로 채웠다.

유진기업은 홈데이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일본 기업 홈테크(Home Tech)와 기술제휴를 맺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출시를 시작으로 HI(Home Improvement·홈 임프루브먼트) 분야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데이 첫 매장인 목동점은 연면적 1139㎡에 지상 3층으로 마련됐다. 홈데이 목동점은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싱글즈', '킨포크', '저스트매리드', '그린 네스트', '팬트 하우스', '베이직 디자인' 등 6가지 '스타일 패키지 룸'을 실제 거주공간 형태로 전시했다.

권용대 홈데이 이사는 "목동점을 시작으로 주요 지역에 홈데이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기존 인테리어 회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