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에스엔텍에 대해 외주가공비 증가로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부진했다고 16일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최근 에스엔텍의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증가를 고려해 2만1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민 연구원은 "에스엔텍은 2분기 외주가공비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29.1%, 51.4% 감소한 165억원, 1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분기 15%에서 2분기 10%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장비와 반도체 후공정 스퍼터 장비가 실적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반도체 후공정용 스퍼터 장비는 국내 경쟁사 대비 기술력이 좋아 4분기 신규 고객사에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에스엔텍이 실시한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증가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