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전용선 신규 도입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11일 분석했다.

이한준 연구원은 "전용선 계약이 2014년말부터 일부 종료돼 5분기 연속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하고 수익성이 하락했었다"며 "신규 전용선 계약이 올해 2분기부터 진행돼 하반기부터 전용선 실적 공백이 해소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112억원에 비해 소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신규 도입된 전용선은 2분기 말부터 운항을 시작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예멘 내전 등 대외 변수로 지난해 정상 영업이 불가능했던 가스공사 LNG 전용선은 현 시점에서 투입이 불투명하지만, 입항 가능 지역부터 일부 영업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